디어커피 (용인 기흥구 영덕동 흥덕지구 작은 테라스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는 카페)

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어요? 영뚠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~^^

대체공휴일까지 잘 쉰 저는 간만에 다이어리 정리 좀 할 겸해서 카페를 찾아 나왔어요.

1. 그리너리한 실내 인테리어 & 작은 테라스와 2. 주차공간이 잘 구비 되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.

카페 입구 들어가자마자 있는 키친인데 디스플레이를 아기자기하게 잘해놓으신 것 같아요.

빠르게 주문을 해봅니다, 메뉴판 보고 가실게요~!

(tmi 디어 커피는 핸드드립이 시그니처라고 하는데 저는 오늘 따듯한 라떼가 당겨서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)

고소하고 따듯하고 맛있었어요. 그래도 핸드드립이 유명하다고 했으니 그 메뉴는 다음에 먹어볼게요!

저는 구석진 자리에 앉았어요. 디어 커피에는 작은 테라스가 있는데 안쪽 자리에서 정면을 보면 그 작은 테라스가 보여요.

야외에도 이런 자리들이 있어요. 볕이 은은하게 들 때 앉으면 좋을 것 같아요.

사장님이 테이블을 치웠을 때 모습이라 반대편 테이블도 정돈되어 보이네요. 폴딩도어를 닫아놓아서 사진에 테라스는 작아 보이지만 첫 번째 사진을 보면 보통은 열어놓으시는 것 같으니 평소에는 넓게 잘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.

밖에서 보면 이런 느낌적인 느낌~ㅎㅎ

화분들이 놓여있어서 그리너리 하고 깔끔한 분위기죠?

실내는 이런 테이블과 의자들이에요. 푹신한 쿠션이 있는 의자들이라서 앉아 있기 좋아요.

사진에 문 보이시나요?

저기가 남자화장실 입구예요. 여자화장실은 주문대 왼쪽 코너로 돌아가시면 있습니다.

여자화장실 기준으로는 깨끗했어요.

tmi 처음 이 카페 들어와서 빈자리에 앉으려니 안내 팻말이 이렇게 놓여 있더라고요. 여기는 4인 테이블에는 이 안내문구가 올려져 있으니 만석일 때는 사장님께 여쭤보고 자리를 안내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저는 여기서 명절 마무리 잘하고 일어났어요. 밀렸던 다이어리도 쓰고 일정 체크들도 하고 편안하게 쉬었던 것 같아요.

강아지들을 데리고 오시는 손님들도 꽤 있었는데요 교육을 잘 시키셔서 그런지 강아지들이 가만히 주인분 옆에 잘 있더라고요.

강아지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것 같아요^^

흥덕지구에서 주차하려면 매우 협소한 몇 안 되는 자리 또는 길가에 대야 하는데 여기는 주차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. 10대 정도는 무리 없이 댈 수 있는 자갈밭 주차장입니다...ㅎㅎㅎ 야외이지만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.

디어 커피에서 조용하고 아늑했던 좋은 기억 가지고 가요.

여러분들도 휴일 잘 마무리하시고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~!

내돈내산 찐리뷰, 진짜예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