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린웨일 (용인 이동저수지 베이커리 대형 테라스 카페)

안녕하세요~! 영뚠입니다ㅎㅎ 장마가 심했는데 잘 보내셨어요?

날씨가 좋다가도 소나기가 한 번씩 오는 요즘이었어요.

그래도 카페는 못참죠! 용인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더라고요. 용인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,,, 대형 카페가 우후죽순 생기는 것 같은 느낌?ㅎㅎ 카페 러버는 비가 와도 안 갈 수 없죠! 이곳은 저수지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뷰가 더 좋더라고요. 앞에 이동저수지가 펼쳐 저 있고 옆에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!

커피 마시면서 수상레저 즐기시는 분들 보는 것도 재밌었고 물 멍하기도 참 좋았어요. 이런 뷰를 보려면 양평까지 갔던 것 같은데 가까이에 이런 카페가 생기니 정말 좋네요^^ 자, 이제 구경해볼까요?

 

 

그린웨일_주차/화장실

 

주소 :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진로 771 (도로명 주소) (남사 화훼단지 안성방향 1Km지점에 위치하고 있대요!)

           경기 용인시 처인구 어비리 929-6 (지번주소)

영업시간 :  월 - 금 10:30 ~ 19:00 / 라스트오더 18:30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화요일 정기 휴무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토,일 10:30 ~ 20:00 / 라스트오더 19:30

전화번호 : 0507-1354-5771

주차장 : 야외주차장 (주차요원께서 안내해주시는데 자리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) 

화장실 : 남,여 구분 화장실 쾌적 (여자화장실만 가봐서 모르지만 와우 화장실도 뷰가 좋아요..ㅋㅋㅋㅋ)

 

*카페 전 구역 흡연 금지+ 애완동물 출입 불가능, 카페 2층은 노 키즈존!

 

 

 

 

 

용인 대형카페, 그린웨일 카페가 접수!

이곳이 용인의 양평이다!!!!

카페에 딱 들어가면 오른쪽에 이런 모습이에요. 캬,,,,, 통창 난리 나요... 창가 측 자리가 역시 메인인 듯합니다.

왼쪽에는 이렇게 베이커리 진열대와 계산대가 있어요.

ㄷㄷ.... 여러분 저희 갔을 때 빵 다 팔렸었,,,,,,,;;;; 당황.....

이렇게 보시면 구도가 더 잘 보일 것 같네요! 카페는 크고 넓은데 테이블을 다닥다닥 배치하지 않아서 여유로워 보여요.

저기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 봅니다.

꺄!!!  2층도 이렇게나 넓다고요! 탁 트여 있어요. 뷰 참,,, 정말 좋다!

2층 왼쪽 구석으로 들어가면 이런 곳도 있어요!

유리 밖으로 보이는 뷰가 액자 같네요. 비가 좀 왔어서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맑은 날에는 청량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, 해가 질 저녁 즈음에는 어슴푸레 노을도 보일 것 같아서 참 낭만적일 공간일 듯해요.

두 분이 저렇게 앉아 있는 모습마저 예뻤어요. 예뻐예뻐!

2층의 오른쪽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본 카페 내부 모습이에요. 이 카페는 어느 자리 나 다 좋은 것 같아요.

근. 데. 정말 자리가 없답니다^^ 역시나 핫플다워요, 아주,,,,ㅎㅎㅎ 저랑 오빠도 나누어서 자리를 맡았어요.

저는 2층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. 근데 와,,,, 제가 기다리고 있던 자리에 어떤 남자분이 쌔~앵하고 뛰어오더니 확 앉아버리더라고요,,,,하하하하하하하

그래요, 네..... 가족끼리 오신듯하여 그냥 패스...

다들 앉아있는데 서서 자리 날 때까지 기다렸던 걸 새치기당해서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,,, 그때! 

1층에서 자리를 잡고있던 오빠에게 연락이 와서 호다다다닥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ㅎㅎㅎ 울 오빠 최고!

내려다 보이는 뷰도 좋아 보였지만....ㅋㅋㅋ 2층에 잘 있거라~ 하면서 내려갔지요^^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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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층 창가 측으로 오빠가 자리를 잘 잡아주어 커피와 음료를 시켰어요! 오빠도 민망하고 그랬을 텐데 너무 고마웠어요. 최고!

음, 베이커리는 없어요ㅠㅠ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빵은 솔드아웃이라 커피랑 음료만 주문!

처음에는 비가 오더니 어느새 맑아지더라고요. 개는 날씨를 보면서 물 멍도 하고 아이패드도 좀 하고ㅎㅎ 그러다가 앉아서 밖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뷰에요! 정말 너무 예쁘죠...♥

밖으로 나와보았어요! 야자수가 있어서 여행 온 느낌까지 드는 그린 웨일! 건물 외벽이 통창으로 시원해 보이는 인테리어까지ㅎㅎ 

개업한 지 한 달 밖에 안된 카페라서 봄은 겪어보지 않았을 테지만 분명히 봄가을 즈음에는 야외 테이블이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. 

저녁시간이 되어가니 하나둘 조명도 켜지더라고요. 은은한 분위기까지 갖고 있는 그린 웨일~ 맘에 든다!

저희는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이동저수지 구경도 하고 야무지게 카페 투어를 잘했네요ㅎㅎ

사람이 붐빌 때는 아무래도 좋은 기억을 남기기 어려울 것 같긴 해요. 자리 전쟁으로 카페를 즐기지 못하니까요. 시간이 되신다면 평일에 방문하신다거나, 주말 오전이나 오후 4-5시쯤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! 또한 주차자리도 협소해서 대로변에 주차해야 할 수 도 있어요. 운 좋게도 저희는 주차를  바로 했고 웨이팅도 그리 길지 않게 했으며 자리도  창가 측이라 힐링 잘하고 왔던 것 같아요. 여러분도 저희처럼 그링웨일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오길 바라며!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^^.

 

아래는 안내판 참고하시라고 첨부해 보아요, 그럼 이만!!!

내돈내산 찐리뷰, 진짜예요